난각막 가수분해물 효능 및 구성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난각막 가수분해물은 달걀 껍데기와 흰자 사이에 존재하는 난각막을 가수분해한 물질로 건강 보조 식품으로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콜라겐과 글리코사미노글리칸 등이 풍부해 관절과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며 작은 분자로 분해되어 체내 흡수율이 높아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난각막 가수분해물 효능과 구성 성분 복용법과 주의점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난각막 가수분해물 효능 및 구성 성분

 

난각막 가수분해물은 주로 콜라겐,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돼 있어 관절과 연골의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콜라겐은 관절을 완충하고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염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난각막은 연골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관절 윤활액과 연골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이나 노화로 인한 관절 질환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자극해 주름을 개선하며, 염증을 줄이고 피부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난각막은 관절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연골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와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어 건강 보조식품이나 화장품에 활용됩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도 안전한 물질로 평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24년 식약처 기능성 원료로 승인받은 물질입니다.

 

• 난각막 구성 성분

난각막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황산, 라이소자임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500여 종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관절, 연골, 피부 건강과 항산화, 항염, 면역력 강화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난각막 가수분해물의 효능

 

• 연골 건강

난각막 가수분해물은 연골 건강 건강에 효과적이며 관질 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해 이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콜라겐과 콘드로이틴 황산, 히알루론산 등이 연골 조직의 세포 재생과 탄력성을 높이고 마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관절 기능 개선

난각막 가수분해물에는 포함된 콜라겐과 글리코사미노글리칸, 히알루론산 등 관절 연골 구성 물질이 풍부해 관절의 마모를 줄이고 윤활 작용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난각막 가수분해물을 섭취한 참가자는 관절 통증과 운동 범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피부 건강

난각막에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의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물질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피부 보습과 탄력을 높여 주름을 방지합니다. 12주간 복용 시 피부톤 개선과 주름 감소, 손톱과 모발 건강을 강화한다는 연구 보고도 있습니다.

• 항염 작용

난각막은 라이소자임과 콜라겐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관절염과 피부 염증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방지하고 증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면역력 개선

난각막 가수분해물은 단백질과 영양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 면역 세포 기능을 촉진하고 체력강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라이소자임과 같은 성분은 면역 반응을 활성화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방어기능을 합니다.

 

• 모발 건강

난각막은 콜라겐, 케라틴, 아미노산 등 모발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탈모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콜라겐은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고, 케라틴은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며 항산화 항염 성분이 혈액순환과 염증 조절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난각막 가수분해물 복용법과 주의점

난각막 가수분해물은 일반적으로 캡슐이나 분말 형태로 판매되며, 공복 시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하루 450~500m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12주 이상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적은 양으로 시작해 반응을 살펴 가며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 난각막 주의점

난각막은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발진, 가려움증,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부는 피하는 것이 좋고 과다 섭취 시 흡수율이 저하되거나 소화기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량 이내로 복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