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티딘 효능 및 기능 많은 음식과 섭취량, 주의점
히스티딘은 단백질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신경 전달 물질 생성, 면역 기능 조절, 피부 건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어린이에게는 필수적이고 성인에게는 비필수적인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되었지만, 지금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됩니다. 이번에는, 히스티딘 효능 및 기능 많은 음식과 섭취량, 주의점을 알아봅니다.
히스티딘 기능 및 효능
히스티딘(Histidine)은 pH에서 양전하를 띤 곁사슬 이미다졸을 포함한 아미노산으로, 단백질과 세로토닌, 멜라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 전달 물질 생성, 효소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 세포 기능을 조절하고 콜라겐과 근육 생성,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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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티딘은 헤모글로빈 생성에 관여해 혈액 순환을 돕고, 빈혈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신경 전달 물질 생성에도 관여합니다. 또한, 염증을 조절해, 관절염,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하고 신경 세포 보호,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히스티딘 효능 7가지
- 항산화 활성
히스티딘은 글루타치온 수치를 증가시켜 항산화 활성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세포막을 안정화하고, DNA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 기능을 지원하며,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면역력 강화
히스티딘은 단백질과 백혈구 생성에 사용되는 아미노산으로 면역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백혈구는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세포로,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주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근육 생성과 노인 건강
히스티딘은 단백질과 콜라겐 합성하는 구성요소로, 근육 세포 구조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근육과 조직 발달에 필수적이며, 피부와 뼈 구조와 성장, 노인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빈혈 예방과 개선
히스티딘은 적혈구 생성을 촉진해 빈혈을 방지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는 인체의 모든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산소와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소화기 건강
히스티딘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관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장점막을 강화하며, 장 내 박테리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퇴행성 질환 방지
히스티딘은 히스타민의 전구체로 기억력과 인지력 등 뇌 건강과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뇌에서 신경 전달 물질로 작용하며, 신경 세포를 보호해 퇴행성 질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개선
히스티딘은 우리 몸에 축적된 각종 노폐물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고 간 해독 능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스티딘은 간 간세포를 보호하고 건강을 개선하며 간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히스티딘 많은 음식
히스티딘은 주로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의 동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며, 일부 식물성 식품에서도 발견됩니다.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 고기와 생선, 계란, 치즈, 콩류, 두부, 콩, 완두콩, 견과류,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씨앗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히스티딘 결핍증
히스티딘이 부족하면 다양한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피로감,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두통,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불안감,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전달 물질 부족으로 인해 불안감,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히스티딘 섭취량과 주의점
히스티딘 섭취량은 나이와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체중 1㎏당 10mg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 60kg의 성인 남성이라면 하루에 60 ×10mg=600mg이 필요하며, 식사 1시간 전에 복용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히스티딘 섭취 시 주의점
히스티딘은 대부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최대 12주 동안 하루 4g을 섭취해도 큰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는 히스타민 생성으로 이어져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며, 두통, 메스꺼움, 식욕 부진, 피로, 쇠약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