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뫼비우스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A 씨에게 고소당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소당한 내용도 폭행과 강요 혐의로 고소당해 다시 한 번 나쁜 남자의 감독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A 씨의 주장에 따르면, ‘영화 뫼비우스의 원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연기지도라는 명목으로 뺨을 맞는 폭행을 당하고 협의되지 않은 베드신을 강요당하였으며 결국 영화 출연을 포기하고 그만 두었으며, 그 역은 다른 배우로 교체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김기덕 감독 측은 연기지도였지 고의적 폭행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에서는 ‘A 씨 말이 맞다’는 증인을 확보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배우를 신체적 정신적 극한까지 몰고 가는 특유의 연출 스타일이 결국은 그 선을 넘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