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많은 부추는, 솔과 정구지등, 지방마다 특색있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부추를 부를 때, 경상도쪽에서는 정구지라 부르고, 전라도에서는 솔이라고도 부르며, 충청도에서는 졸, 경남쪽에서는 소풀,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부추는 외떡잎식물로 백합과에 속하며, 다년생 식물입니다. 보통 한 번만 종자를 뿌리고 다음 부터는 뿌리를 갈라서 나누어 심으며, 잎을 자른 후에도 계속 자라는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자생하는 부추도 많지만, 좋은 품종으로 개량한 부추를 농가에서 대량으로 재배하여 판매하고 있어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부추는 마늘, 파등과 함께 오신채에 해당하여, 음심이 생기는것을 막기위해, 중들은 먹지 못하게 금지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오신채를 절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