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수삼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

인삼의 다양하고 좋은 효능은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등, 많은 성분을 가고 있는 인삼 수삼은, 정력제로도 좋은것은 물론이며 DNA 염기 손상을 수선하고 신진대사의 촉진과 진정 작용을 하며, 혈당을 내려주고, 혈압을 낮춰주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암세포를 억제하고, 당뇨병을 치료하는데도 좋으며,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또한 인삼 수삼은, 남성들의 성 기능개선과 장애를 치유 하는등, 다양하고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현대 의학으로도 입증되고 있으며, 만병통치약 이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곳에서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삼의 이런 좋은 효능은 인삼주로도 이용되며, 인삼을 이용한드링크제와 차, 커피나 껌을 비롯하여 비누와 고급 화장품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삼은 체질에 따라서는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인삼이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은, 불면증을 유발하거나, 메스꺼움을 느끼며, 설사나 두통,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등 등의 부작용을 겪기도 합니다.

 

인삼의 효능은 많은 실험을 통해서도 밝혀져 왔지만, 농촌진흥청 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발표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삼의 과학적인 효능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그 연구중에는, 학습 기억력을 향상하는 효능을 꼽을수 있습니다. 인지장애가 심하지 않은 일반인 90명을 대상으로, 인삼중에서도 ‘백삼의 분말을 하루에 3g의 6개월간 섭취하게 한 결과, 인삼을 먹지 않은 대조군보다 시각적 학습능력 평가 점수는 2.0배, 시각적 기억능력 평가에서는 2.7배 높은 점수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정상인 70명을 대상으로, ‘인삼(백삼)분말을 매일 3g씩 12주 동안 먹게 한 뒤, 심리평가검사와 척도를 사용해 스트레스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인삼분말 섭취군이 대조군보다 불안이 48.1% 감소하고, 수면의 질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또한 골다공증을 개선하는 효능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령 실험쥐를 이용해 골다공증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결과 인삼추출물을 먹인 그룹은 생후 8주의 어린 그룹과 유사한 골 구조를 유지하고, 인삼을 먹이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골밀도가 3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인삼 수삼은 아토피성 피부를 개선하는데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유발시킨 동물실험에서 ‘인삼에 함유된 ‘인삼사포닌 F2’를 바른 결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시킨 동물실험에서는, ‘인삼추출물을 먹인 결과, 전립선 무게가 약 33.1% 감소했다’고 합니다. 발효한 인삼의 잎과 줄기를 발효한 추출물에서는, 노화와 피부주름을 예방하는, 프로콜라겐 성분이 많아, 단백질 분해효소인 엘라스타제의 활성을 낮춰서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효능을 보이고 있는 인삼 수삼의 효능은, 인삼의 열매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삼의 열매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 손상을 유도한 동물 모델에서, 인삼의 열매에서 추출한 추출물을 동물에게 투여한 결과, ‘간세포가 손상됐을 때 증가하는 ALT와 AST가 대조군보다 각각 38.7%, 31.9%로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동물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비슷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