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추어탕 추어탕 향신료 효능

미꾸라지추어탕 추어탕 향신료 효능, 미꾸라지는 예전부터 우리 몸에 원기를 불어넣는 식품으로, 수술이나 병치래 후에는 더 찾게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추어탕 한그릇에 힘이 나기도 합니다. 미꾸라지의 주요 성분으로는,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기도 합니다. 또한 지방의 함량이 적어 칼로리가 낮으며, 함유하고 있는 지방은, 고급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과 동맥경화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좋으며, 비만 환자나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위장 질환자 에게도 좋습니다. 뼈까지 먹는 미꾸라지 추어탕은, 칼슘이 부족하기 쉬운 식생활에서 중요한 무기질 공급원이 되기도 합니다. 미꾸라지의 성질은 따뜻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진한 기를 보충 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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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대표적 보양식인 추어탕은 지방마다 요리 방법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좋은 효능과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추분이 지나고 찬바람이 돌기 시작하면 논바닥으로 파고 들어간 미꾸라지를 삽으로 파서 잡아, 국을 끓여서 동네잔치를 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추어탕 하면 가을 보양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같이 미꾸라지가 사시사철 양식이 되는 시대에는 계절 구별은 없습니다. 오히려 추울때나 더울때도 먹고 있으며, 비만등으로 육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보양식으로 더욱 좋을 것입니다.

 

 


추어탕은 양질의 단백질이 주 성분이어서 피부를 튼튼하게 하고 세균 저항력을 높여 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비만증 환자에게 좋습니다. 경상도에서는 미꾸라지를 삶아 으깨어 풋배추, 토란대, 부추 등을 넣고 끓이다가 파, 마늘, 고추, 방앗잎, 산초를 넣어 먹습니다. 전라도 에서는, 경상도처럼 끓이면서 된장, 파, 들깨 즙을 넣어 바특하게 끓이고 산초를 넣어 먹으며, 서울식 추어탕은, 사골과 내장을 끓인 국물에 두부, 버섯 등을 넣고 삶아놓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어 끓여 먹고 있으며 추어탕과 구별하여 추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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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에는, 칼슘함량이 높아서, 100g당 736㎎ 정도로,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 알려진 멸치보다도 더 많이 함유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끈미끈한 미꾸라지의 점액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콘드로이틴 성분은, 글루코사민과 함께 연골세포 파괴 효소를 억제하고, 관절 주변의 섬유질 등을 활성화하는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서, 후추나 고춧가루, 산초가루 등의 향신료를 쓰고 있으며, 어떤 향신료를 쓰는가에 따라서 추어탕의 맛이 달라 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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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술 마신 다음날 술독을 해독 하는데도 좋으며, 당뇨병을 치료하는데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추어탕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몸이 차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신장이 붓거나 복부 팽만감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아서 소화시키는데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동의보감’ 에서는, ‘미꾸라지는 맛이 달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비위를 보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초강목’ 에는, 뱃속을 따뜻히 덥히며 원기를 돋우고 술을 빨리 깨게 할 뿐 아니라 발기불능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정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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