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로 직접만든 도토리묵 효능

도토리로 직접 만든 도토리묵은 어떤 좋은 효능들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도토리에 많이 함유 하고 있는, 타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 사람, 불규칙적으로 대변을 보는 사람,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사람,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도토리묵을 먹으면 좋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질을 다스리고 하혈과 혈통을 그치게 해 주기도 합니다. 도토리묵에 함유 하고 있는 ‘아콘산’은 중금속을 해독 하는 효능이 매우 탁월 합니다. ‘도토리 1g이 중금속 폐수 3.5t을 정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더라도 아콘산의 중금속 해독 능력을 능히 살펴볼수 있을 것입니다. 도토리는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토리에 든 ‘타닌’성분은, 요리과정 중 많이 없어지게 되며, 남아있는 타닌, 양이 적당하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도토리묵은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숙취를 해소 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등 여러 가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요즈음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도토리묵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분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는 반면 칼로리는 낮고, 타닌 성분이 지방흡수를 억제해 주기 때문이다.


 

도토리는 예부터 흉년이나 천재지변으로부터 백성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구황식품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근래에는 자연식품, 저열량식품,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간식이나 안주등, 별미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토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 에서만 식재료로 이용한다,고하니,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토리나무 인공재배지나 일부 채집 가능한 장소에서만 도토리를 수집해야만 할것입니다.

 


그러나 도토리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타닌 성분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타닌 성분이 변비를 심하게 하고 철분이 타닌과 결합하여, 철분의 흡수를 방해 하므로 빈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토리와 감은, 서로 타닌 성분을 많이 함유 하고있는 식품으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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