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효능 및 많은 음식, 가능한 부작용

셀레늄 효능 및 많은 음식, 가능한 부작용

셀레늄은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우리 몸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식품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셀레늄은 염증을 줄이고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의 돌연변이와 고병원성 균주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배아 발달과 갑상선 호르몬 대사, 정자 생산, 근육 기능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의 반응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인체에 셀레늄이 부족하게 되면, 심장과 관절, 눈, 생식 기능 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셀레늄보충제와 브라질넛

셀레늄은 1817년 스웨덴의 화학자인 옌스 야코브 베르셀리우스(Jöns Jacob Berzelius)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많은 원소의 원자량을 전결정하고 화학 기호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셀레늄은 처음에는 독소로 여겨졌지만, 1950년대에 가서야 효과를 인정받아 필수 미네랄 중 하나로 결정됐습니다. 특히 미국 암 학회에서는 1960 년대에 와서는 동물실험을 통해서 셀레늄의 종양 퇴치 가능성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견과류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자유 라티 칼이 피부세포의 손상을 일으키기 전에 중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셀레늄은 비타민 E와 유사한 작용을 하며, 비타민과 함께 작용하여 세포 주변의 보호막인 세포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노화를 늦추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연구에서도 셀레늄은, UV로 인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치료하며, 피부 염증 및 착색 방지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표고버섯

셀레늄은 체내 약 10mg 들어 있으며 주로, 간과 심장, 신장, 비장 등의 주요 장기에 많이 분포돼 있습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셀레늄은, 비타민E의 약 1800배의 항산화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식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켜 나쁜 세균과 염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셀레늄과 비타민E를 함께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항산화 효과와 항체 생성률이 20~30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레늄은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레늄은 염증을 줄이고, 혈액 응고 세포 일종인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방지하여 혈전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전은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 신부전, 폐색전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 의료 센터에 따르면 셀레늄 결핍은 혈전 생성과 동맥 경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듬회

셀레늄은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 제거에 도움을 주고,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유지와 심장병, 피부질환 예방과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정어리

셀레늄 결핍은 드물고 대부분 6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 볼 수 있지만 일부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편향된 식단은 셀레늄 수치를 낮추고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셀레늄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또는 신체가 셀레늄을 흡수하는 방식을 방해하는 기타 상태는 낮은 셀레늄 수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장 투석 환자는 셀레늄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튀김닭

셀레늄은 식품을 통해서 보충해야 하는 필수 미네랄로, 성인 남녀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50㎍이며, 상한섭취량은 400㎍입니다. 셀레늄의 좋은 급원은 동물의 간, 육류, 생선, 곡류, 달걀 등이며 과일과 채소류에는 적게 들어 있기 때문에 보충제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셀레늄은 자유라디칼로 인한 신체 노화와 변성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으며 해독 작용과, 면역력 향상, 대장암 예방과 전립선 암 예방, 생식 기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셀레늄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필수 영양소로 지정했습니다.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는 효소에는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와 티오레독신이 있는데, 체내에서 만들어진 유해물질인 과산화수소를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해독 작용과 면역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효능을 인정받은 셀레늄 성분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유해산소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는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시금치무침

셀레늄 많은 음식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하루 셀레늄 권장 섭취량은 50㎍이지만 하루 평균 약 40㎍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같은 종류의 채소나 곡류를 섭취 하더라도 재배된 토양에 따라서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토지 표면은 70%가 화강암 토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브라질너트와 같은 식품으로 보충해도 좋습니다.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뿐만 아니라 단백질식이섬유도 보충할 수 있으며, 조류와 견과류, 표고버섯, 치아시드 시금치 계란, 소고기, 참치, 굴, 정어리 등의 해산물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셀레늄음식

셀레늄 보충제 가능한 부작용

셀레늄보충제는 권장량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셀레노증이 발생하여 탈모나 손발톱 부서짐, 메스꺼움, 과민성, 피로, 신경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 셀레늄 과다 복용은, 입안에서 금속 맛이 날 수 있으며, 호흡에 마늘 향이 나거나 피부 병변과 신경계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셀레늄 독성이 심한 경우에는, 떨림, 신부전, 심부전, 호흡 곤란 등이 발생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셀레늄식품

셀레늄 보충제는 복용중인 약물이 있는 경우에는 상호 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료 센터에 따르면, 클로피도그렐 (Plavix), 쿠마딘, 헤파린, 아스피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와 함께 셀레늄을 사용하면 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셀레늄 보충제는 동물 연구에서는 진정제의 효과를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셀레늄을 포함하는 항산화 보충제는 콜레스테롤 치료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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