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효능 및 영양성분, 꽈리고추 섭취 시 주의점

꽈리고추 효능 및 영양성분

꽈리고추는 비교적 최근에 개량된 고추의 변종 품종 중 하나로, 1960년대 일본에서 처음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타민 A, C를 비롯한 가바와 루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혈압을 낮춰주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과 시력보호,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꽈리고추 요리 준비

풋고추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꽈리고추는 다른 풋고추에 비해서도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인체의 세포 신호전달 조절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항염,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캅사이신이 들어 있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지방을 태워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압측정

지용성 물질이 풍부한 꽈리고추

꽈리고추에는 베타카로틴과 같은 지용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기름에 볶을 때 더 잘 흡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꽈리고추에 들어 있는 각종 항산화 성분과 캅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염증을 억제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음식에 잘 어울리는 꽈리고추는 더운 여름에 된장을 찍어 먹어도 좋고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기에도 좋습니다.

꽈리고추에는 루틴, 가바 등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일반 고추보다 약 10배가량 많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꽈리고추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관과 혈액의 지방질을 배출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줄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와 콜레스테롤, 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심장질환

꽈리고추 음식 궁합

꽈리고추와 멸치는 영양학적으로도 궁합이 좋아서, 서로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 건강에는 칼슘 섭취가 필수인데, 멸치에는 칼슘이 풍부하지만, 흡수율을 높여 주는 비타민C나 플라보노이드가 없는 반면 꽈리고추에는 칼슘이 없어,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서로 보완해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도 고추는, ‘서근활락’의 효능이 있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꽈리고추 멸치 볶음

꽈리고추에 함유된 비타민K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 요리해서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꽈리고추에는 비타민C가 많아 닭고기 등 육류의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궁합이 좋습니다. 또한, 꽈리고추를 기름에 볶으면 지용성인 비타민K와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특히 불포화지방산인 식물성 기름과 결합할 경우 체내 흡수율을 70%까지도 높일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 섭취 시 주의점

꽈리고추는 장조림으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조림으로 사용하는 것은 관절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를 간장으로 조림하게 되면, 조리는 과정에서, 고기가 타면서 발생하는 최종 당화 산물이라는 염증 유발물질이 생성돼 관절에 붙으면서, 꽈리고추의 관절 염증 억제 효능을 떨어뜨리고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관절 건강을 위해 꽈리고추를 먹는다면 간장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꽈리고추 손질

꽈리고추는 크기가 작고 가는 것이 더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꽈리고추는 농약 사용량이 상당하므로 유기농이 아니라면 꼭지를 떼어 낸 다음 베이킹소다 등을 사용해 잘 씻어주고 여러 번 헹궈 씻어내고 사용해야 하며 오래 두면 풍미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꽈리고추는 일반 고추보다는 덜하지만, 매운맛 성분인 캅사이신이 들어 있으므로 위가 약하거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꽈리고추

꽈리고추 상호작용

꽈리고추는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어,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약 속에는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 들어있는데, 꽈리고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스타틴 계열의 약물 효과를 떨어뜨리고, 스타틴은 꽈리고추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약과 꽈리고추를 섭취하는 간격은 최소 2시간 이상을 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