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효능 및 영양성분, 고르는 법과 저장 주의점
- 식품, 효능, 건강
- 2022. 5. 20.
참외 효능 및 영양성분, 고르는 법과 저장 주의점
참외는 원래 제철이 6~8월 사이인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지만 요즘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외는 수분 함량이 90%에 이를 정도로 많아서 더운 여름철에 먹기 좋은 과일로,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즉각적인 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참외는 수분이 약 90%로 수분이 풍부하면서도 비타민C와 포도당과 과당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며 즉각적인 에너지 보충에도 좋습니다. 또한, 참외 꼭지에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이 풍부해서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참외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수분 대사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각종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참외 영양성분
참외는 수분이 풍부하면서도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질, 회분뿐만 아니라 쿠쿠르비타신과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B1, B2, B3, B5, B6, C, E, 엽산 등의 비타민, 칼슘과 철분, 인, 칼륨, 마그네슘, 망간, 아연, 구리, 나트륨 등의 다양한 미네랄, 식이섬유 일종인 펙틴과 가바 성분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참외 약용
참외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일 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해 왔는데, 예로부터 상한 음식을 잘못 먹어 탈이 난 사람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특히 참외 꼭지에 활성물질이 풍부해서 참외 꼭지를 말려뒀다가 달여 마시면 식중독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참외에는 칼륨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서, 변비해소와 갈증 해소 부기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관계 건강
참외에는 각종 미네랄과 포도당,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기력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피로 유발 물질로 알려진 젖산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참외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내려주고 각종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성 건강
참외에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C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 미백에도 좋아서,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를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엽산도 풍부해서 태아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핵산과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빈혈을 방지하고 어지럼증과 구내염,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효과
참외에는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등의 폴리페놀과 같은 활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참외 꼭지에 풍부한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피토케미컬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참외 껍질에는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므로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 고르는 법과 보관법
참외를 고를 때는 타원형이고 단단하며, 껍질이 진한 노란색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참외 골이 깊고 거칠어야 하며 참외 특유의 달콤한 향이 강해야 합니다. 또한, 사이즈가 클수록 단맛이 덜하니 조금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를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지만 장기간 보관할 경우 깨끗하게 씻어서 신문지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가능하며 5℃ 전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외 섭취 시 주의점
참외는 칼륨이 풍부해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수박과 참외와 같은 여름 과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칼륨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고 칼륨 혈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혈중 칼륨 농도가 7.0m Eq/L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면, 오심이나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 무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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