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 효능 및 많은 음식, MSM 식이 유황 섭취량과 주의점

MSM은 식이 유황으로도 불리는 황 화합 물질로, 식물과 동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우리 몸 전체에서 발견되는 미량 원소로 때로는 독성물질인 이산화황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황 중에서 독성을 제거해 식용할 수 있는 것을 식이 유황이라고 하며,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관절과 연골, 근육 건강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SM 식이 유황 효능 및 많은 음식

MSM 유황은 사람을 포함한 동물과 식물 등의 모든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황 성분으로,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 향상과 간 해독, 단백질 합성, 피부와 관절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 MSM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파나 마늘, 십자화과 채소나 보충제 등을 통해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 합니다.

 

MSM 식이 유황 효능
MSM 식이 유황

 

유황 기능

유황은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 다음으로 풍부한 미네랄로 피부를 비롯한 손발톱, 모발의 케라틴과 같은 단백질 구조를 안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유황의 주요 역할은, 뼈와 연골, 헤파린, 인슐린의 콘드로이틴에 필수적인 화합물의 생합성에 사용되는 3'-포스포 아데노신-5' 포스포설페이트의 합성과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아제 구성입니다.

 

MSM 유황 효능, 관절 건강

MSM 유황은 오랫동안 관절염을 비롯한 운동 중 부상과 건염을 치료하는 데 널리 사용됐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매일 3000mg의 MSM 유황을 섭취하면, 운동 후 근육통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MSM은 활성산소와 염증을 줄이며,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 회복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어 운동으로 인한 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에 좋은 MSM 식이 유황
피부가 깨끗한 소녀

 

피부 건강

MSM은 피부의 단백질인 케라틴에 유황을 기증해 피부 건강과 관련된 주요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MSM의 항산화 능력은 자유 라디칼로 인한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 이중 맹검 연구에 따르면 16주 동안 매일 3g의 MSM을 보충한 사람들은 위약보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과 색조, 질감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유황 결핍증

유황 결핍은 흔하지는 않지만, 수치가 너무 낮은 경우, 피부염이나 각기병, 신경염, 머리카락, 손발톱 연화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황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성장이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을 함유한 비오틴과 같은 비타민이 부족하면 지방질과 아미노산, 효소작용 저하로 인해 쉽게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MSM 유황 풍부한 음식

유황이 풍부한 음식에는 파를 비롯한 마늘, 리크, 양파, 샬롯, 콩류, 아루굴라,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무, 동물단백질, 유제품, 콩류, 견과류와 씨앗 등의 다양한 식품이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음식에 들어 있는 미량 원소인 유황은 상한 섭취량도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이러한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보충제 형태로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MSM 유황 풍부한 음식
유황 오리

 

MSM 유황 보충제 섭취량 및 주의점

MSM 유황 보충제는 하루 최대 4g까지 복용해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에서도 3g의 MSM을 매일 복용하면 치료 2주 후에 혈액 MSM이 많이 증가하고, 4주 이내에 최고 조에 달한 후에는 수치가 더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하루 2000㎎ 정도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너무 많이 복용하면 소화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황
유황 화산

 

유황 주의점

유황은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작열감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쇠고기, 닭고기 및 유제품과 같은 단백질에 많은 황 아미노산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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