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은 바위솔이라고도 하는 다육이

와송은 바위솔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와송을 한자 이름 그대로 보면 기와에 나는 소나무로 소나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와송은 우리나라 모든 지역의 담벼락이나 지붕, 돌 위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 식물로 높이는 10~20이고 줄기는 반들반들하며 털이 없는 다육이 형태입니다. 약용으로 사용하는 와송은 여름이나 가을철에 전체를 뽑아서 불순물과 뿌리를 제거하여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와송에대한 기록을 보면,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와성을 태워 그 재를 물에 타서 먹었으며,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도 복용했으며, 입안이 마르고 혀가 갈려져 통증이 있을 때도 써왔습니다. 또한 변비로 대변이 잘 나가지 않거나 소변배설이 시원하지 않을 때도 복용하면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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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은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 보다도 백복령이나 창출, 사인 등의 한약재와 함께 와송을 혼합하여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과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 혈당 저하 효과등 약효가 더욱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와송은, 몸의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를 토하거나 코피를 흘릴 때, 임질이나 습진, 여드름, 화상 등의 피부 질환에도 사용하는 약재로 약성이 강하기 때문에 특별한 질환의 치료등에 사용하기 때문에, 몸이 허약하거나 기운이 부족할 때 먹는, 몸을 보하는 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와송은, 최근에 여러 학자들이 효능을 규명하고자 많은 연구를 하고 있어, 와송의 효능이 하나하나 규명되고 있습니다.그 결과, 와송은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면서 사멸은 촉진하는 항암 활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서 항암 활성을 보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해서 항암활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의 한 연구진에서 와송이 전립선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환경 호르몬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암에 대해서도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실험적 연구를 통해서 밝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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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은 성질이 서늘해서 속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예전의 문헌에 따르면 혈기가 왕성한 사람이나 술을 많이 마셔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투여했을 때는 효과가 있지만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 힘이 없어서 목소리가 낮고 작게 나오는 사람, 비위가 약해서 음식을 먹고 자주 체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오히려 몸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한꺼번에 많은양을 먹지 말아야 하며, 하루 3번 이하로하여 한 번에 12g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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