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은 인슐린(insulin) 장애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은 인슐린(insulin) 분비는 정상적으로 되지만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며, 특히 인슐린저항성은 비만이 직접적인 요인이 되고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의 원이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 기능 장애와 고인슐린혈증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면 당뇨병이 생기지 않고 유지가 되지만 인슐린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게 되면서 이런 균형이 깨지게되고,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 장애는 당뇨병 발생에 관여 하는 것이며, 인슐린 분비 장애가 얼마나 빨리 오는지에 따라서 당뇨병 발생시기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은 인슐린(insulin) 분비는 정상적으로 되지만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소변으로 당이 빠져 나가는 병을 말 하며, 소변으로 당이 빠져 나가는 이유는 혈액속의 당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이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슐린은 췌장에 있는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사람이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밀어 넣어서 에너지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또한, 한국인들은 서양인에 비해서 체구가 작기 때문에, 체구에 비례하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의 부피도 더 작아서 인슐린 분비가 더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같은 체질상의 특성으로 인하여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당뇨병의 주된 원인으로 보는 서양인과 달리, 인슐린 분비의 감소가 한국에서 발생하는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보는 보고가 있으며, 거기에따른 마른 당뇨병이란 말도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마른 당뇨병이란 용어는 당뇨병의 정식 분류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단순히 비만하지 않은 당뇨병을 지칭하는 것으로 적절한 용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약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본인에게 맞는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 적절한 체중 관리, 금연과 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같이 이뤄져야 효과적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른 당뇨 환자의 경우에도, 비만 자체로 인한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수 있지만,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만큼 합병증이 더 빨리 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본인이 말랐다고 안심하고 관리에 소홀히 한다면 만성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항상 신경 써야 할 것 입니다.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은 인슐린(insulin) 분비는 정상적으로 되지만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비만의 경우에는당뇨병(diabetes mellitus) 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다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이로 인한 합병증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체중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운동이나 식이 조절만으로 체중 감량이 잘 되지 않는다면 약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써야 하며, 운동은 혈당과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며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복 상태로 운동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식후 1시간 정도에 운동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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