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circumcision)은 남성 수술

포경수술(circumcision)은 남성 수술에서, 음경의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를 잘라내고 귀두를 노출시키는 수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소아기에 포경수술(circumcision)을 거친 사람도 있지만 통증과 같은 이유로 포경수술을 미루었던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 포경수술을 자신이 결정하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성인이 되어서 하는 포경수술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조금 더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포피를 잘라내는 방법에서, 귀두 노출과 동시에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는 포경과 해바라기포경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바라기 포경수술은 필요에 따라 실리콘 볼이나 필러, 자가 지방을 돌기 부위에 추가 주입하여 확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경수술(circumcision)은 남성 수술


소아의 포경수술(circumcision)은 찬반양론이 팽배 하기도 합니다. 자주 씻지 못했던 과거에는 음경암이나 귀두 암, 음경피부암 등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포경수술을 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러나 수도시설이 잘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에이즈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면서 찬성 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을 옮기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헤르페스 바이러스, B형간염, 등의 경우 포경수술을 하면 방어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포경수술은 수술에 사용되는 재료와 포피의 절개방식, 부위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수술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포피를 잡아당겨 전체를 잘라내는 방식으로 수술했지만 최근에는 옷소매 수술법이 널리 사용된다고 하며, 이 수술은 절개할 부위의 피부를 잡고 절제할 피부를 피하조직과 분리하여 피부만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잘라낸 출혈부위를 묶거나 지혈한 후 피부를 흡수성 봉합사로 봉합하여 소독하고 붕대로 감는 방법입니다. 절개할 포피 길이를 조절하기 쉽고 안전하지만 수술 시간이 긴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경수술(circumcision)은 남성 수술


포경수술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포경수술에서 너무 많이 절제하면 발기 시 통증이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너무 적게 자르면 불완전한 수술이 되어 재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술 후에 통증은 있지만, 수술 직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2, 3일 간격으로 상처에 소독만 해주어도 됩니다. 수술 후에는 감염이나 출혈, 음경피부괴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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