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효능, 관절염에 좋은 황기차

황기 효능, 관절염에 좋은 황기차

황기는 황기의 색이 누렇다는 것을 뜻하는 황과, 어른 또는 스승의 의미로 기를 써서 황기라고 부르고 있으며 보약의 우두머리를 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황기는 예로부터 인삼 다음으로 기운을 보강하는 약으로 써오고 있는 약재입니다. 황기의 가장 뛰어난 효능은 이뇨작용을 들 수 있습니다. 황기 달인 물을 꾸준히 먹으면 고장 난 신장 기능을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 나트륨이 배출 잘되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설사가 심할 때는 황기를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황기 효능, 관절염에 좋은 황기차관절염에 좋은 황기차


황기는 평소에 몸이 약한 사람의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이 약해 걸리기 쉬운 감기 예방과 자궁출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기가 약해 식은땀을 자주 흘리는 사람은, 황기차를 꾸준히 먹으면 땀을 멎게 할 수 있으며 허약해진 기를 보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황기차를 끓여 먹으면 소화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퇴행성관절염 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국산 황기가 퇴행성관절염에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서 확인했으며, 항 관절염에 효과적인 물질을 황기에서 찾아냈다는 것입니다. 먼저 퇴행성관절염 동물모델실험에서는, 관절염을 일으키는 물질을 실험쥐 무릎에 주사하여 7일간 퇴행성 골관절염을 유도하여, 유도된 골관절염 동물에 황기 추출물 200/을 투여한 결과, 골관절염이 발생한 대조군에 비해서 연골조직의 손상이 억제 되었으며, 관절염 지수도 대조군에 비해 31.4% 개선된 것입니다.

 

황기 효능, 관절염에 좋은 황기차황기차


이번실험에서 황기의, 통증과 부종 개선 효과에 대한 동물실험에서도 황기 추출물이 효과가 있음을 보였으며, 황기 추출물을 동물모델에 투여한 후 30분 뒤, 초산을 투여하여 통증을 유발한 다음, 몸부림 횟수를 측정한 결과, 200/이상 투여 시 대조군에 비해 몸부림 횟수가 약 50% 내외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또 다른 부종 개선 효과 실험에서도, 황기 추출물을 투여한 지 1시간 뒤 동물모델 오른쪽 발바닥에 부종을 유발하는 물질을 주사하고 5시간 뒤에 발의 두께를 측정한 결과, 400/투여 시에는 대조군과 비교했을 경우, 27% 정도의 부종이 덜한 것으로 관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황기에서 연골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활성물질도 찾아냈습니다.

 

황기 효능, 관절염에 좋은 황기차


연구팀은, 황기에서 분리한 아이소아스트라갈로사이드성분과, ‘칼리코신성분은, 연골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성분보다도 연골 분해효소 억제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김금숙 연구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황기가 퇴행성관절염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나 천연물 의약품 소재로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