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효능, 동치미 사이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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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잘 어울리는 동치미는, 겨울철에 즐겨 먹는 대표 음식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채소중 하나인 무는 많이 먹더라도 별 부작용이 없는 식품으로, 무를 주재료로 담가먹는 동치미는 겨울철에 많이 담가먹는 물김치입니다. 동치미는, 체하거나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이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진정제로도 먹는 상비약으로, 사이다와 콜라 같은 음료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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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답답한 상황을 고구마로, 시원한 상황을 사이다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구마와 사이다는 잘 어울리는, 찰떡궁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구마를 먹다 보면 목이 멜 수 있으며, 이럴 때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마시면 막힌 목이 시원하게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는 당 함량이 매우 높고, 고구마 자체도 당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는 약점으로 작용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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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치미는 안심하고 고구마와 함께 먹을 수 있으며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한 동치미나 깍두기와 같은 무김치는, 고구마를 먹으면서 섬유질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고 더부룩할 수 있는데 이때 무에 있는 소화제 성분인, 디아스타제가 이런 증상을 없애고 소화가 잘 되게 합니다. 또한, 사과도 펙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고구마와 함께 먹으면 장 기능을 촉진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합니다.


예로부터 동치미는,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는 의미로 비유되어 사용되어 오기도 했으며, 우울증이나 집착, 욕망을 내려놓는다는 의미에서 동치미를 만드는 재료인 무를 채소의 노자라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이은상의 가곡인 동무생각에서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적에로 나오는, 청라언덕도 바로 무밭에 장다리꽃이 핀 들판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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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진가를 발휘하는 동치미는, 차가운 겨울철에 저장하며 국물이 살얼음처럼 언 것을 먹을 때가 제일 맛이 좋습니다. 동치미는, 무와 무청이 주 재료로 하여, 통째 또는 크게 썬 무를 소금에 절여낸 국물이 흥건하면서도 맵지 않고 삼삼하게 담가내는 것이 비법입니다. 동치미를 담굴 때 함께 넣은 무청은, 푸른색 고명처럼 보이지만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영양을 살리고 조화로운 색깔을 연출합니다.




동치미는, 김치 냉장고가 갖춰진 지금은 언제고 먹을 수 있지만, 예전 추운 겨울날 살얼음 동동 띄워 먹던 동치미가 진정한 동치미라 할 수 있습니다. 동치미를 담굴 때는, 소금에 절인 무에 끓인 소금물을 식혀서 붓고 댓잎과 청각, 고추, 대파 등을 넣어 담급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간 배추김치나 무김치와는 달리, 동치미는 어린이나 청소년들도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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