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효능 및 성분 히비스커스 먹는 법

히비스커스효능 및 성분 히비스커스 먹는 법

히비스커스는 붉은 색의 꽃을 말리거나 분말 형태로 만들어서 주로 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의 붉은 색소에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노화를 늦추고 혈액순환 좋게 하며, 피부 미용과 탄력, 다이어트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나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피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혈관 건강, 피로 해소와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히비스커스는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신진 대사를 개선하고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히비스커스에는, 히비스커스산과 HCA, 카테킨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HCA는 남은 잔여 탄수화물이 지방을 전환될 때 사용되는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카테킨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히비스커스에는 HCA외에도 갈산, 카테킨, 퀘르세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HCA가 잉여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아준다면 다른 성분들은 이미 쌓여있는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히비스커스를 섭취하는 것은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까지도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다 좋다는 것입니다.

 

히비스커스 분말이나 차를 섭취하는 것은 이러한 천연 HCA를 천연에 가장 가까운 형태로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나 히비스커스 티백의 HCA 성분을 검사해보니 100g당 16.29mg 정도만 검출되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수용성 성분만 섭취할 수 있는 티백, 말린 꽃차보다 히비스커스의 HCA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꽃을 통째로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형태라고 말한다.

히비스커스는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질병을 고칠 수도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보통 건조한 히비스커스 꽃, 잎, 꽃받침 등을 이용하여 만들며, 신맛이 강하지만, 고대 이집트에서는 히비스커스 차를 이용하여 체온을 낮추고 심장과 신경 질환을 치료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인들은 감기나 변비치료, 암 치료, 간 질환 치료 등에도 이용했다는 히비스커스 차는, 노화를 늦춰주고 동맥경화예방과 고혈압예방, 피로회복, 눈 건강, 이뇨작용 등에도 도움을 줍니다.

 

히비스커스를 섭취 할 때는 건조꽃잎이나 분말 모두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히비스커스 꽃잎 차를 먹는 방법은 잎 차는 1티스푼 정도의 잎 차를 한번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어내고 7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우려서 하루 2~3잔정도 섭취하면 됩니다. 또한 분말 형태의 히비스커스를 먹을 때는 1회2g을 하루 2회정도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시거나 우유나 요거트 음식 등에 넣어 섭취하면 됩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여름철에는 얼음을 넣어 차갑게 먹어도 좋지만, 우릴 때는 따뜻한 물에 우려야 잘 우러나기 때문에 흡수율이 좋아지게 됩니다.

 

히비스커스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족냉증이 있거나 몸이 차가운 사람이 많이 마시면 설사와 복통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히비스커스는 신맛이 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속이 쓰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두통이 올 수 있으며,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로 당뇨병 환자나 저혈압 환자도 주의해야 하며,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라면, 최소한 2주 전부터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부와 수유부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