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 효능 및 노루궁뎅이버섯 요리 먹는 법

노루궁뎅이버섯 효능 및 노루궁뎅이버섯 요리 먹는 법

노루궁뎅이버섯은 노루궁뎅이를 닮았다고 하여 일컫는 이름으로, 여름과 가을에 졸참나무와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살아있는 활엽수나 죽은 나무 위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흰색이 나다가 나중에는 담황색을 띄게 됩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베타글루칸과 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며 면역력을 높여주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노인성질환과 피부미용 항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노루궁뎅이버섯은, 뇌기능을 높여주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중국에서는 원숭이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 중국에서는 '후두고'라고 불리며 곰 발바닥, 해삼, 상어지느러미와 함께 중국 4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에 쓰이는 묘약으로 귀중히 여겨왔으며 한방약선 요리재로나 약재로도 사용돼 왔습니다. 특히 노루궁뎅이버섯은 신경성장인자의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인,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뇌의 신경세포 성장을 촉진하여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뇌신경 세포 뉴런이 소실되는 것을 예방하고 증식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산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체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면역과민반응을 잡아주는 항상성을 높여 주어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노루궁뎅이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각종 항암제로 쓰고 있으며. 항염 효과가 뛰어나고 소화 작용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 신경쇠약 등 각종 궤양과 같은 각종 염증질환을 치료하고 대뇌 호르몬을 촉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조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막아주고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해 염증이 생겼을 때 나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위염, 장염 같은 소화기계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특히 도움이 된다. 특히 노루궁뎅이버섯은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특유의 다당체 성분은 농축되어 함량은 높아지게 되고, 에르고스테린 성분은 햇볕을 받아 비타민D로 변하게 되는데, 비타민D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실험을 통해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을 30일 동안 매일 200/30일 동안 투여한 쥐와 일반 쥐를 대상으로, 인위적으로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 다음 수중에서 안전한 도피대로 향하는 시간과 거리를 측정하는 수중미로 실험 결과, 노루궁뎅이버섯을 먹은 쥐 그룹은 먹지 않은 쥐와 비교해, 도피대로 향하는 거리는 평균 50%, 시간은 33%나 짧았으며, 실험쥐의 뇌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기억력 중추인 해마 부위의 신경성장인자 발현이 노루궁뎅이버섯을 먹은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20% 정도 많았으며 공간 능력에 영향을 주는 물질로 알려진 프로테인 카이네이즈 에이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 먹는 법

 

노루궁뎅이버섯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생으로도 먹을 수 있으며 말려두고 먹을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리지 않은 생노루궁뎅이 버섯은 각종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말린 것을 사용 할 때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국이나 찌개, 볶음, 탕 등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루궁뎅이버섯은, 튀김이나 초무침, 버섯전, 샤브샤브로 먹거나 나물무침 등에 곁들일 수 있으며 호일에 싸서 구워먹고 닭백숙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즙으로 갈아 먹기도 하며, 라면을 끓일 때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효능

 

노루궁뎅이버섯은 생체로 먹기도 하지 건조해서 먹는 게 좋다. 말린 노루궁뎅이버섯은 말리면서 농축된 다양한 성분들이 응축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때보다 염증 질환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을 건조시킬 때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시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을 복용 할 때는 증상에 따라 가감할 수 있으나 체질에 맞지 않거나 과다하게 복용 할 경우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말려서 먹을 경우에는 약 10g정도, 생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30~150g 정도 까지 먹어도 좋고, 분말 형태의 경우 하루 3~5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요리

 

노루궁뎅이버섯은 음식으로 조리하여 먹거나 차로 우려 마시고 담금주로 담가 먹어도 좋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 50g을 물 0.5L 정도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끓여서 따라내고 다시 한 번 같은 방법으로 우려내서, 먼저 달인 물과 혼합하여 냉장 보관하며 1100CC~150CC 정도로 하루 3회로 나누어 복용하면 좋습니다. 우린 노루궁뎅이버섯은 버리지 말고 찌개나 국을 끓이는데 사용하면 좋습니다. 또한 담금주로 담글 때는, 생 노루궁둥이 버섯 500g에 담금주 4L의 비율로 담가 밀봉한 후, 6~8주 정도 숙성시켜 마시면 되는데, 소주잔으로 하루 1~3회 정도로 마시면 약주로 마시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