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효능 및 고르기, 수박 껍질 먹는 법

수박 효능 및 고르기, 수박 껍질 먹는 법

수박은 남아프리카 원산지인 열매채소로,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단백질과 비타민, 칼륨 등이 풍부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돼 있어, 갈증을 해소하고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며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수박은 단맛을 내는 과당을 비롯한 포도당과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노폐물 배출과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박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라이코펜과 시트룰린, 베타카로틴 등의 각종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 고르기


수박은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을 해소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100g20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박은 비타민 AC뿐만 아니라, 라이코펜,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효능이 있으며,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피로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분을 보충해 주면서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체내에 축척된 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며 체내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재배


수박씨에는 단백질, 지방, 당질 및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 있다. 중국에서 수박씨가 가장 흔히 이용되고 있는 간식 중 하나인 이유다. 수박씨 100g에는 지질(lipid)22.90g 함유돼 있다. 지질은 3대 영양소 중에서 가장 많은 열량을 내는 물질로 피부 밑에 저장된다. 단백질도 19.30g 들어 있어 빨간 수박 과육에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도 좋습니다. 현재 수박은 과육을 먹기 위해 재배하고 있지만, 원래 수박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수박씨를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수박씨 기름이 채취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박 화채


수박에는 시트룰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젖산과 암모니아 등의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변환 되어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혈액 흐름을 개선해 주어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혈액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성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시트룰린은 남성의 정자 수를 늘려주고 혈관을 이완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남성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박의 시트룰린 성분은 과육보다 속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수박껍질을 무침이나 장아찌, 김치 등으로 활용해 먹으면 좋습니다.


수박의 과육은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붉은 색이 나는데,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를 일으키고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가 노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노폐물을 제거에도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어 각종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라이코펜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며, 암세포 성장을 도모하는 IGF-1을 억제하여, 전립선암을 비롯한 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라이코펜 성분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늘 수박


최근 들어 수박은 큰 수박보다 미니수박이나 조각수박과 같이 양이 작은 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다란 수박은 냉장고에 보관하기에도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수박을 먹은 후에 남게 되는 수박껍질 또한 처치하기에 부담이 가곤 합니다. 때문에 이런 단점 들을 보완하기 위해 사과처럼 작고 껍질이 얇은 애플수박과 같은 작은 수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 수박은, 지름 10~12cm, 무게 700~1,200g 정도로 크기가 작지만, 보통 수박과 비슷한 당도와 영양성분 뿐만 아니라 식감 까지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니수박은 껍질이 얇아서 깎아 먹을 수 있으며,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씹어 먹어도 좋습니다.

 

수박효능


수박을 잘 고르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두드려보는 것입니다. 잘 익은 수박은 두드리면, , 통 맑은 소리가 납니다. 외형을 볼 때는, 검 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면 잘 익은 수박으로, 희미한 무늬를 가진 수박 보다는 청록색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박 배꼽 크기가 작을수록 당도가 높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박은 일조량에 의해 당도가 달라서, 햇볕을 못 쬐거나 비를 맞게 되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2~3일전에비가 온 경우에는, 며칠 이고 지난 후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먹는 법


수박은 당도가 사과나 참외보다 낮지만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혈당이 높은 사람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수박은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신장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수박은 수분이 풍부하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을 내려주고 수분 보충에도 좋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설사나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수박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어, 수박을 먹은 후, 호흡 장애나 구토감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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