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무 효능 및 활용 수박무 먹는 법

수박무 효능 및 활용 수박무 먹는 법

수박무는 작은 순무와 닮은 개량된 품종으로 반으로 자르면 나타나는 속살이 다른 무와는 달리 수박처럼 빨갛고 당도가 높아 과일 무로 부르기도 합니다. 중국의 붉은 무를 개량해 만들었다는 수박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붉은빛이 나며, 활성산소와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수박무는 일반 무보다 8배 이상의 소화효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장 건강과 변비해소에도 좋습니다.

 

수박무

수박무에는 설포라판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리코시놀에이트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수박무에는 글리 코시 놀 에이트가 일반 무에 비해서 2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A, 칼륨, 마그네슘,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안토시아닌도 일반적인 무에 비해 10배 이상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무

수박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붉은 빛이 나면서도 다른 항산화 물질도 일반 무에 비해 15배나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당도도 일반 무의 약 두 배 높은 수치로, 수박의 당도인 11 블릭스와 비슷한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박무에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설포라판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실험쥐에게 수박무 추출물을 투여하자 위 점막 손상 예방과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박무말랭이

수박무를 잘게 썰어서 건조하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최소 10~20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쫄깃하면서도 달달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고, 항산화 항염 효과가 뛰어나 천식이나 아토피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박무 말랭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지기 때문에 변비해소와 소화 장애는 물론이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무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A등 눈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무에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루 코시 놀 에이트와 이소 티오 시아 네이트와 같은 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아디포넥틴 생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디포넥틴 수치가 높으면 인슐린 저항성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엔자임 Q10이 함유돼 있어 당뇨병 형성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박무

수박무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간을 해독하고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수박무에는 빌리루빈과 빌 리버딘이 함유돼 있어 간 손상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으며, 담낭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풍부한 수박무는 신장 결석 예방하고 신장을 해독하며 이뇨작용을 촉진해 각종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무말랭이

수박무 활용, 먹는 법

수박무는 일반 무처럼 채 썰어서 말려서 무말랭이를 만들어 반찬거리나 차 재료로 사용해도 좋고, 무생채를 하거나, 동치미를 담가 먹고, 초절임이나 샐러드 등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수박무는 방부효과가 있어, 상하기 쉬운 음식을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박무는, 무청도 일반 무청처럼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보충에 도움이 되며, 말려두고 겨울철에 된장국 재료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수박무샐러드

수박무에 풍부한 글루코시놀레이트와 안토시아닌 성분은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생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균 효과가 뛰어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과도 잘 어울려 샐러드로 활용해도 좋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칼륨 과다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거나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상당한 양의 무를 섭취하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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