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 골염 원인 및 증상, 치료와 예방 관리
- 식품, 효능, 건강
- 2022. 10. 20.
종자골은 엄지발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 내 엄지발가락 관절 아래에 있는 작은 뼈로, 엄지발가락 뼈를 높이고 걸음을 걸을 때 발을 밀고 차는 등의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종자골도 다른 뼈와 마찬가지로 부러지거나 깨질 수 있으며 종자골을 둘러싼 힘줄이 자극이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종자 골염은 대부분 과사용과 부상으로 발생합니다.
종자 골염 원인 및 증상
종자골은 도르래처럼 작동하는 작은 뼈로 힘줄이 잘 미끄러지게 하여 근육 힘을 전달하는 힘줄의 능력을 증가시킵니다. 앞발에 있는 종자골은 체중 부하를 돕고 엄지발가락의 뼈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다른 뼈와 마찬가지로 부러질 수 있습니다. 또한, 종자골을 둘러싸고 있는 힘줄이 자극을 받거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발레 댄서나 달리기 주자, 야구 포수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종자 골염 원인
종자 골염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발의 종자골과 상호작용하는 힘줄의 과사용으로 발생하며 힘줄과 종자골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람들이 걸리기 쉽습니다. 하이힐을 신거나 아치가 매우 높거나 매우 평평한 발을 가지고 있거나 안쪽으로 굴러 걷는 사람들은 걷기만으로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물게 통풍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종자 골염은 엄지발가락 관절의 뼈, 힘줄 또는 주변 조직의 염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리기, 농구, 축구, 골프, 테니스, 발레와 같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야 하는 활동으로 발생합니다. 그 외에도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여성, 굽이 높은 장화를 신는 등산객, 맨발로 걷거나 밑창이 얇은 신발을 신는 사람, 발의 아치가 높은 사람에게서 종자 골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자 골염 증상
종자 골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앞 발바닥과 엄지발가락 관절 통증입니다. 그러나 종자 골염은 점진적으로 악화하는 경향이 있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낮에 간헐적으로 발과 엄지발가락 기저부에 둔한 통증으로 나타나게 되며, 때로는 통증으로 인해 다리를 절게 하거나 영향을 받은 발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체중을 반대쪽 발로 옮기기도 합니다. 반면 뼈의 골절이 종자 골염을 동반하면 즉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종자골에 염증이 생기면 엄지발가락 관절 아래 통증이 느껴지고 신발을 벗고 쉬면 증상이 사라졌다가도 활동을 하면 다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종자골에 반복적인 충격과 스트레스는 뼈에 작은 균열인 스트레스 골절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발을 신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체중 부하가 걸리는 활동으로 심해지게 되고 발가락을 구부리거나 곧게 펼 때도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점프나 달리기, 춤과 같은 활동은 더 높은 부하와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종자골 골절
종자 골염은 급성 또는 만성일 수 있습니다. 급성 골절은 뼈에 직접적인 타격이나 충격 등의 외상으로 발생하게 되며 골절 부위에 즉각적인 통증과 부기를 유발하지만, 일반적으로 엄지발가락 관절 전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또한, 만성 골절은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과사용으로 발생하게 되며 엄지발가락 관절 아래 발볼에 통증이 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휴식을 취하면 완화됩니다.
종자 골염 치료 및 예방과 관리
종자 골염이 심해지고 장기간 치료하지 않으면 종자골 뼈에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 골염에 대한 최선의 치료법은 발을 쉬게 하고 종자골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춤, 달리기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종자 골염은 일반적으로 적절한 휴식과 냉찜질, 족욕, 마사지, 소염진통제로도 며칠 이내에 치유될 수 있습니다.
종자 골염 예방과 관리
종자 골염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하이힐과 같은 높은 굽 신발을 자주 신는 환자의 경우, 피해야 하고, 달리기나 댄스 등 종자골에 압력이 반복적으로 강하게 가해지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엄지발가락 아랫면에 테이핑하고 발가락 쪽이 둥근 신발을 신으면 도움이 되며, 밑창이 부드러운 운동화 종류의 신발보다는 밑창이 딱딱한 신발을 신는 것이 압박과 염증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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