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거저리 애벌레 밀웜(mealworm) 식용

갈색거저리 애벌레 밀웜(mealworm) 식용

갈색거저리의 애벌레 밀웜(mealworm)은 양질의 고단백 식품이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해충 취급을 받아왔던 애벌레로 주로 쌀이나 밀, 귀리, 옥수수 같은 식품을 좋아하지만 육류인 고기나 깃털까지도 먹어치우는 청소부와 같은 곤충입니다. 사료로 널리 사용되는 식용 곤충 밀웜은 애완동물들의 사료에서 벋어나 앞으로는 육류를 대체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단백질 보급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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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웜(mealworm) 사육

갈색거저리 밀웜은 대량으로 사육하기에도 좋은 곤충인 데다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식품원료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최근 환자식으로도 연구되고 있으며 지금도 몇몇 병원에서는 환자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처럼 보급되는 밀웜은 대부분 통째로 급식되기 보다는 대부분 가루상태로 보급되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밀웜(mealworm) 식용

밀웜(mealworm)은 이미 시중에 스낵과 요리로 만들어져 팔리고 있으며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밀웜의 식용 판매를 위해 대량사육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농촌진흥청이 2014년 갈색거저리의 식용 이용과 독성 존재 여부를 연구한 결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밝혀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갈색거저리의 유충을 식용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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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웜(mealworm) 사육 평가

네덜란드의 와게닝겐 대학 과학자들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목축업의 대체 수단으로 밀웜을 키울 경우에 미칠 환경 영향을 평가한 결과 같은 양의 단백질 생산에 필요한 농지 면적이 소고기의 10%, 돼지고기의 30%, 닭고기의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밀웜을 키울 때 발생하는 영향으로, 밀엄의 호흡과 사육시설 난방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과 밀웜의 사료, 유통구조 비용 등을 계산하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던 것입니다.

 

밀웜의 사육은 목축업에 비해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농지의 70%는 가축을 키우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농지 개간과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태로 오는 2050년까지 동물 단백질 수요는 8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목축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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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밀웜(mealworm)

온실 가스나 식량위기는 이미 범세계적인 문제로 대두 된지는 오래 됐습니다. UN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74억 명(2016년 기준) 가운데서도 8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영양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영양 과다가 문제가 되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영양 부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등 음식 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더라도 미래 식량으로서의 곤충식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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