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효능 및 영양 성분, 풍천장어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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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는 참장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성인병 예방은 물론 저혈압과 빈혈, 감기 등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장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A, 감기 예방은 물론이며, 위장병과 야맹증 증상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장어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은, 질이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므로, 고혈압과 동백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력을 길러주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려 몸이 허할 때 원기를 회복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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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물장어라 부르는 종으로 장어류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바다와 강을 오가며 살 수 있는데, 갯장어나 붕장어와는 달리 등지느러미가 가슴지느러미보다 훨씬 뒤쪽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회유성 어류인 뱀장어는 성장한 후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와는 반대로 유생기 때 강으로 올라와 5~12년 정도 생활한 후 산란을 위해 멀고 깊은 바다로 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뱀장어는 자신이 태어난 수심 2,000~3,000미터의 심해에서 알을 낳고 수정을 마친 후 생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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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갓 부화한 유생기의 뱀장어는 투명하고 버드나무 잎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성체인 뱀장어와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에, 유생기의 뱀장어를 댓잎뱀장어(Leptocephalus)라 부르기도 합니다. 댓잎뱀장어는 자라면서 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자신들의 어미가 떠난 하구 부근에 도착하면 실과 같이 가늘고 투명한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하여 강을 거슬러 올라가 살게 됩니다. 때문에 어민들은 매년 3월 초에서 말까지 하구에 모여드는 실뱀장어를 잡아 뱀장어 양식의 종묘로 사용하게 됩니다.


뱀장어는 특히 풍천장어를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풍천은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뱀장어가 바닷물을 따라 강으로 들어올 때면 일반적으로 육지 쪽으로 바람이 불기 때문에 바람을 타고 강으로 들어오는 장어라는 뜻으로 풍천장어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앞 인천강은 서해안의 강한 조류와 갯벌에 형성된 풍부한 영양분으로 인해 장어가 살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뱀장어보다 이곳에서 잡아들이는 뱀장어를 최고급으로 치고 있으며 풍천장어 유래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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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의 스테미너 식품으로 알려진 장어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장어에 풍부한 단백질은 해독작용과 세포 재생력이 좋은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력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특히 병후 회복과 허약체질개선, 산후회복이나 남성 정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순수한 단백질로만 먹기 때문에 기름기가 많아 혈과 기를 보완하고, 미용과 성장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스테미너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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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병 등의 혈관계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기력 회복 등, 자양강장제 정력보강제로 인기가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를 예방하고, 기초대사를 촉진하는 효능이 뛰어난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미용과 어린이의 성장촉진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장어는 뜨거운 성질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과는 궁합이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지질함량이 높아 고지혈증, 통풍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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