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 효능 및 부작용, 콜리플라워 먹는 법

콜리플라워 효능 및 부작용, 콜리플라워 먹는 법

콜리플라워는 베타카로틴과 루틴, 설포라판,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을 비롯한 항암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콜리플라워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방지하고,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방지하여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체내의 노폐물을 분해하고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키며, 체내의 면역력을 향상 시켜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여 각종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콜리플라워는 꽃이 뭉쳐서 덩어리를 이루고 있어 생긴 모습이 독특하여 주로 세련된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야채이다. 브로콜리는 수많은 꽃의 집합이지만 콜리플라워는 꽃이 뭉쳐져서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으며, 줄기가 자라면서 주걱 모양을 한 잎이 커지고, 줄기의 머리 부분에 꽃봉오리의 덩어리가 맺히게 되며, 이 꽃봉오리의 부분을 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콜리플라워는 외국에서는 브로콜리보다도 먼저 알려진 식품이기도 합니다.

 

콜리플라워는 비타민C와 엽산, 비타민K,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기형과 변비를 예방 하는 효능이 있으며, 출혈을 억제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흰색 콜리플라워는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조금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A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하는 임신부에게 좋습니다. 그러나 녹색콜리플라워와 진홍색 콜리플라워 에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상대적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눈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피토케미컬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피토케이컬 성분은 아이소싸이오사이아네이트라고 부르는 항암물질 성분을 생성하며, 각종 위 질환을 유발하는 위장 내 헬리코 박터균을 억제하고 제거해 주며,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방지하여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는 인돌과 설포라판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발암물질을 활성화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리플라워에는 설포라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해독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인돌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쌓인 독성 물질과 노폐물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미세먼지를 배출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콜리플라워에는 항암작용이 뛰어난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어, 유방과 대장암, 전립선암, 자궁 내막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인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비타민C 등과 함께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콜리플라워에는 비타민 B와 콜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두뇌의 기능을 높여주어, 기억력과 인지능력,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콜리플라워를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주로 데쳐서 먹지만 생식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를 깨끗하게 씻어 손질하여 샐러드로 먹거나 생체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콜리플라워를 데쳐서 먹는 것 보다 생으로 섭취하는 것을 즐기기도 합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는 꽃봉오리 부분뿐만 아니라 잎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잎은, 수프에 넣거나 볶음 등의 요리 등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특히 콜리플라워는 추운 겨울에 가장 맛이 좋아, 스튜 등 따뜻한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를 조리 할 때, 가열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물을 이용해 조리할 때에는 최대한 짧게 조리하는 것이 좋으며, 쪄서 먹을 때는 5분 이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콜리플라워는 혈액 응고작용이 있는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과다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복부팽만감,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