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효능 및 제철, 세발나물 먹는 법
- 식품, 효능, 건강
- 2021. 4. 29.
세발나물 효능 및 성분
세발나물은 해안가에서 염분을 먹고 자라는 염생식물로 현지에서는 갯 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세발나물은 가늘고 끝이 뾰쪽해 붙여진 이름으로 맛이 담백하면서도 좋은 향과 짭짤한 맛으로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비롯한 칼슘과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세발나물은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세발나물은 소금물을 흡수하고 자라는 만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섬유질과 엽록소도 풍부해 해독 작용과 변비 해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칼슘과 칼륨 등의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풍부해 미네랄 흡수를 돕고, 해독 작용과 혈액순환,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피로 해소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세발나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다양한 미네랄과 함께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발나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는 대사작용에서 나오는, 자유라디칼과 염증을 제거하고,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세발나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은 저열량 식품으로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주어, 식욕을 억제하고 위장 건강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한 세발나물은 칼륨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수분 대사에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쌓인 각종 노폐물과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고 부기 제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세발나물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해 신선 채소를 찾기 힘든 겨울철에 영양균형을 맞춰줄 수 있으며, 칼슘과 칼륨, 철분과 같은 천연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세발나물에 풍부한 칼슘은 시금치의 20배 이상 들어있어 뼈와 치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발나물에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조절해주어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세발나물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발달에 도움이 되며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당뇨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세발나물
세발나물은 당뇨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세발나물 추출물이 당뇨와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을 분비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세발나물의 추출물이 인체의 장 내 분비세포에서 GLP-1 분비를 돕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항당뇨 기능을 하며, 중추신경에 작용해 식욕 억제, 포만감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발나물 제철 및 먹는 법
세발나물은 잎이 둥글고 가늘며 여러 마디로 뻗어 자라는데 10월 중순부터 늦봄까지가 제철로,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각종 미네랄과 소금기까지도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에, 자체가 약간 짠맛이 있으므로 싱겁게 무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감이 좋은 세발나물은, 된장과도 잘 어울려 된장 무침으로도 좋습니다.
세발나물을 조리할 때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꽉 짠 다음 큰 그릇에 된장과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설탕 등을 넣어 된장 양념을 만들고, 데친 세발나물을 넣고 간이 충분히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주면 됩니다. 또한, 데친 세발나물을 초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좋고, 된장국을 끓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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