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 효능 및 영양성분, 고구마 줄기 김치 담그기

고구마 줄기 효능 및 영양성분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주로 먹지만 고구마를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줄기도 별미로 즐겨 왔습니다. 질긴 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상큼하고 아삭한 식감은 잃었던 입맛을 살려주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고구마 끝순이라고 불리는 어린줄기와 잎에 눈의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을 보호하며 백내장과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의 눈 건강에 필수적인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안토시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구마줄기 무침

고구마 잎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각종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으로 인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어 혈관 관련 질환과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순은 고구마보다 칼슘과 철분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으면서도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고구마줄기 효능

고구마 줄기 영양성분

고구마는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에도 영양이 풍부해 어린줄기는 오래전부터 채소로 활용해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수확 후에는 사료로 써 왔습니다. 고구마는 지상부가 모두 고기능성 식품으로, 단백질과 칼슘, 칼륨, 철분, 아연 등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등의 활성물질이 풍부해 활성산소와 간 독을 해소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 줄기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면역 조절력과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활성물질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 향상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구마 끝 순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여 세포 변이를 일으키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항암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 줄기에 풍부한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해 숙변 제거와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복통 여자

고구마 줄기에는 칼슘과 철분 등의 다양한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면역조절 능력과 항산화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클로로겐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잎에는 비타민 C, E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고구마 줄기를 먹지만 세계 고구마 생산의 72%를 차지하는 중국은 줄기보다는 주로 어린잎을 채소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여자

고구마 줄기 클로로겐산

고구마 줄기에는 칼슘, 칼륨과 같은 무기질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당분, 단백질과 같은 에너지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 줄기는 뿌리보다 비타민 C가 많고, 배추나 상추보다 단백질이 많으며, 면역조절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 고구마 줄기에 함유된 칼슘은 우유보다 11배, 육류 고기의 124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고구마 줄기는 주로 양념한 요리의 반찬으로 쓰이지만, 김치로 담그는 것도 좋은 부분입니다. 고구마는 퉁이 뿌리를 주로 먹는 뿌리 식물이지만 줄기 부분인 고구마 끝에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구마에는 루테인을 포함한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고, 주황 미 품종의 경우 끝순 루테인 함량은 100g당 47μg이 함유돼 있는데, 이 수치는 루테인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시금치와 비슷합니다.

 

눈 검사

고구마 잎은 뿌리나 줄기보다 칼슘과 철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은 200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구마 잎으로 만든 빵은 밀가루로 만든 빵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7배 이상 높으며 폴리페놀 4배, 루테인 10배, 베타카로틴 80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 잎은 탄수화물, 당질,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과 칼슘, 철분 등 각종 무기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구마줄기

고구마 김치 담그기

고구마 줄기는 살짝 데쳐서 된장에 무쳐 먹어도 좋지만, 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습니다. 고구마 줄기 김치를 담글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끓여 고구마 줄기를 넣고 3~4분 정도 데친 후, 찬물에 식혀서 껍질을 벗긴 후, 각종 김치 양념을 넣고 버무려 밀폐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한 뒤 냉장실에 보관하며 먹으면 맛있습니다. 숙성과정 없이 바로 먹으려면 찹쌀가루 풀을 되직하게 쑤어 넣고, 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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