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트 효능 및 영양 성분, 카무트쌀 먹는 법과 주의점

카무트 효능 및 영양 성분, 카무트 쌀 먹는 법과 주의점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원시 곡물인 호산나 밀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배하는 브랜드명으로, 밀알의 2~3배 크기에 쫄깃한 식감과 견과류와 같은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카무트는 미국 타임스지가 선정한 5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셀레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오메가 3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무트 빵

카무트는 다른 밀에 비해 단백질을 최대 40% 더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우리 몸이 호르몬과 코엔자임, 혈액 세포, DNA 생성에 관여하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카무트는 다양한 폴리페놀과 지방산뿐만 아니라 아연과 마그네슘,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탄수화물에 비해서도 에너지 효능이 높은 지질의 비율이 높은 고에너지 곡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압 검사

카무트 영양성분

카무트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을 비롯한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아연, 망간, 등의 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셀레늄은 달걀보다 2.5배나 많이 들어있으며, 단백질과 비타민 A, 티아민, 니아신, 비타민 E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고, 몰리브덴과 같은 미량 미네랄도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인지 기능과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무트에는 베타글루칸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산화, 항염효과,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류를 개선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18종의 아미노산과 루테인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곡물입니다. 카무트는 GI 지수도 40으로 귀리나 현미가 55보다 10% 낮아서 식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아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당 측정기

카무트 효능

카무트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아연과 항산화 영양소가 있으면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이 됩니다. 또한, 카무트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신체의 비타민 D, 구리, 아연 및 칼륨과 같은 영양소 수준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고혈압과 심장질환, 당뇨병, 골다공증에 쉽게 걸릴 수 있으며,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감기나 독감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카무트 쌀은 단백질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면서도 열량은 낮은 곡물로, 식이섬유 함량은 현미의 백미의 8배나 많습니다.

 

카무트 쌀

카무트 쌀은 연구를 통해서도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밝혀졌습니다. 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카무트는,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면서도, 항산화 성분인 페놀산 화합물이 30여 종이나 함유돼 있어, 카무트 쌀로 만든 빵을 먹인 동물이 일반 밀을 사용한 빵보다, 산화 스트레스에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무트에 풍부한 아연과 망간 등은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연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것을 포함한 호르몬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연은 여성의 성호르몬에도 관여해 난소에서 난자의 생성 및 방출에 관여하며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생산에 사용됩니다. 특히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을 돕고 망간은 성호르몬 처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무트 리비도 상승 효과

카무트 먹는 법과 주의점

카무트는 빵이 주식인 곳에서는 가루로 만들어 제빵에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물에 불려 밥을 지을 때 백미나 현미에 적당량을 섞어 먹어도 좋고, 별도로 삶아 채소나 과일에 곁들여 샐러드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또한, 바쁜 사람들은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며 샐러드나 수프, 카레 등에 넣어 먹거나, 우유나 두유 등과 함께 갈아서 먹고, 덮밥, 약식 죽으로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무트 밥

카무트는 밀의 일종이므로 밀 알레르기가 있거나 글루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이에겐 섭취를 권하지 않는다. 또한, 카무트는 밀의 일종이므로 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하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에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어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하루 100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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