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효능 및 먹는 법, 풍부한 영양성분과 주의점

갑오징어 효능 및 먹는 법, 풍부한 영양성분과 주의점

갑오징어(Sepia esculenta)는 우리나라 전 해안에 분포하는 두족류 십완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인 오징어 일종으로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지역의 수심이 낮은 모래밭에 사는데,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질이 적고 타우린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와 피로 해소,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른 갑오징어

해산물은 대부분 단백질이 풍부하기도 하지만 특히 갑오징어에 들어 있는 단백질 함량은 70%에 이를 정도로 풍부하면서도, 지방질은 적고, 육류 고기와는 달리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풍부해서,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근육 형성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타우린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감칠맛이 나면서도 해독작용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오징어 영양성분

오징어에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글리코겐, 오메가 3, 6과 같은 불포화지방산과 알라닌,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시스틴, 글루탐산, 글리신, 히스티딘, 이 소류 신,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프롤린, 세린, 트레오닌, 트립토판, 티로신, 발린 등의 아미노산, 셀레늄, 아연, 망간, 철분, 칼슘, 칼륨 구리, 인, 마그네슘, 요오드, 코발트, 나트륨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 C, E, 등의 풍부하면서도, 비타민B1, B2, B3, B5, B6, B8, B12 등의 비타민 B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갑오징어 먹물

갑오징어 먹물에 풍부한 멜라닌은 아미노산인 타이로신이 변형된 분자에 여러 가지 분자와 단백질이 달라붙어 있는 복잡한 고분자로, 아직 정확한 구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짙은 갈색이 고농도로 존재하면서 검게 보입니다. 멜라닌은 두족류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색소 성분으로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피부에도 멜라닌이 포함되어 있어 특유의 색을 냅니다.

 

여성 암환자

항암효과

오징어 먹물에는 멜라닌과 뮤코다당류와 히알루론산 같은 물질이 풍부해 피부 보습과 항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일본 마쓰에 하지메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오징어 먹물에 든 뮤코다당류 알렉신이 풍부해 종양 억제 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에서는 쥐에게 암세포를 주사하면 2~3주 뒤 모두 죽지만, 매일 알렉신 화합물 0.2mg을 투여할 경우 65%가 살아남았으며, 알렉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항암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뇌 건강

오징어에는 오메가 3, 6 등의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B6, B12 등이 풍부해 고혈압과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징어 먹물에는 도파민이 풍부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도파민은, 집중력 향상과 행복감, 기억력,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징어를 먹으면 두뇌의 도파민 수치를 높여서 주의력을 높이고 에너지 보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저하

오징어에는 셀레늄비타민 E가 풍부해, 활성산소와 염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통해 암세포 생성과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오징어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상당히 높지만, 지방 함량이 낮아서 콜레스테롤 흡수율이 낮으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갑오징어 숙회

갑오징어 먹는 법

갑오징어는 특유의 두툼한 살과 담백한 맛,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오징어류 가운데 가장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회나 무침, 찜, 튀김, 갑오징어 순대, 냉채 등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매운 양념을 곁들여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 먹어도 좋습니다. 또한, 마른 갑오징어는 살이 두툼하면서도 맛이 좋아 고급 간식거리나,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갑오징어 섭취 시 주의점

갑오징어는 적당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높은 콜레스테롤과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오징어류에는 트로포 미오신이라는 근육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알레르기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위험이 있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과도하게 섭취하면 배탈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평소 소화기가 약하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하루 반 마리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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