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기능 강화 운동으로 좋은 걷기와 미세먼지

폐 기능 강화 운동으로 좋은 걷기와 미세먼지

폐 기능 강화 운동이 미세먼지와 공기가 오염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지만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폐 기능 강화 운동에는 유산소만큼 좋은 운동이 없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산책 정도의 걷기 운동이나 물속에서 하는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폐 기능 강화 운동으로 좋습니다.

 

폐 기능 강화 운동으로 복식호흡을 할 때는, 코로 숨을 들이마신 후 천천히 입으로 내쉬는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폐활량을 늘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폐에 해로운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의 작은 먼지로 자동차 배출 가스나 공장 굴뚝에서 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황사나 스모그때 날아오는 먼지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오염물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폐기능에 최악인 미세먼지

폐 기능과 건강에 최악인 미세먼지 중에서도 지름이 2.5㎛ 이하의 입자 크기가 작은 미세먼지를 초미세먼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와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가 쉽기 때문에 기관지나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물론이며 부정맥이나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 기능 강화 운동 효과

폐 기능 강화 운동인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 박동 수를 높이고 몸 안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심장과 폐 기능이 좋아지고 혈액순환을 좋게 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되면 우리 몸은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효과로 혈관 기능이 좋아져 혈액이 잘 흐르기 때문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폐 기능 강화 운동 걷기

걷기 운동도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먼저 평지를 걸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시선은 정면을 향해 손을 앞뒤로 흔드는 게 좋고, 발은 틀어지지 않게 평행을 유지하여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도록 합니다. 그러나 계단을 걸을 때는, 발 앞부분이 땅에 먼저 닿아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됩니다. 산이나 언덕을 오를 때는 시선을 살짝 내리고 상체는 수직을 유지한 채, 뒷발을 구부려서 균형을 잡아줍니다. 모든 걷기 운동에서 걸음의 보폭이 너무 크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어깨 폭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미국심장협회 연구에서도, ‘걷기 운동을 한 1만5045명의 심장질환 위험이 9.3% 감소했다. 관절 건강에도 좋다. 40~50대에는 노화로 인해 관절이 퇴화하는데, 걷는 운동을 하면 관절의 유연성이 늘어나고 근육이 생겨 퇴행성관절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좋게 하고, 체지방 감소와 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실외 활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며 양치질이나 입안을 헹궈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