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씨 토사자 효능 및 토사자차 먹는 법

새삼씨 토사자 효능 및 토사자차 먹는 법

토사자는 기생식물인 새삼의 씨앗으로 토사자 새삼은 칡이나 쑥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며 사는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기생식물 입니다. 새삼은 초기에는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살다가 기생하는 식물에서 영양성분을 흡수하게 되면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게 되며, 식물 전체에 엽록소가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누런색이나 밤색이 나는 덩굴 줄기로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랍니다. 새삼은 8~10월경에 흰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피고 크기가 갈색이 나는 작은 씨를 맺는데 이것을 토사자라 하여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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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는 정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남성의 성교불능이나 저절로 정액이 흐르는 유정, 몽정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힘을 세게 해주며,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낫게 합니다. 특히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상과 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병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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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는 동의보감에서도, ‘오랫동안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몸이 가뿐해지며 오래 산다. 새삼 씨를 술에 담갔다가 쪄서 햇볕에 말리기를 아홉 번 하여 가루낸다. 한번에 8g씩 하루 두 번 데운 술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고 하였으며 또한,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시린 것을 낫게 하며 신장병과 당뇨병, 자양강장에 좋다고 하는, 토사자는 보양, 보정혈 약재로 한의학에서 발기부전에 해당하는 양위증 치료에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토사자는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어 허리나 무릎이 시큰거리고 관절이 약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토사자는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강장제로 으뜸으로 치기도 하며, 당뇨와 신장에 도움이 되며 뼈가 약한 사람들의 골절상이나 골다공증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토사자는 피부미용에도 좋고 눈이 좋지 않아 시력이 흐릿하고 침침할 때 달여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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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는 들깨 크기 정도로 작은 씨인데도 매우 단단하여 잘 깨지지 않아 술을 담그거나 달여 먹기 전에는 잘게 빻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토사자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고 달여 먹어도 좋지만, 찌거나 볶아서 가루 내어 우리면 더 잘 우러납니다. 토사자를 우릴 때는, 500에 토사자 10g을 넣고 우려서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마시면 되는데 식성에 따라서는 꿀을 타서 마셔도 좋고, 2에 토사자 20~30g을 넣고 30분정도 끓여서 수시로 마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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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남자에게 좋은 약재로 오자를 꼽기도 합니다. 오미자와 구기자, 복분자, 사상자에 토사자 까지 합쳐서 오자라 하는데, 자는 식물의 열매를 지칭하여 이들 열매를 약재로 쓰고 있습니다, 오자중 하나며 남성에게 특히 좋은 토사자는, 줄기가 굵은 철사 줄처럼 생겼으며 줄기도 말려서 우려먹을 수 있으나, 잎은 퇴화되어 비늘모양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새삼씨를 토사자로 부르는 것은, 허리를 다친 토끼가 새삼을 뜯어먹고 나았다고 해서 토끼토()자가 들어간 토사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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