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효능 및 요리, 바지락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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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백합과에 속하는 소형 어패류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서해안, 남해안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양식방법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많이 양식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지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먹는 조개중의 하나로, 국물요리와 구이, 칼국수, , 젓갈, 무침 등 다양한 요리의 식재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식용 외에도 새우양식용 먹이로도 이용되고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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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바지락은 술을 마신 다음 날 해장국에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과음으로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쓰릴 때 바지락을 넣고 맑게 끓여낸 조개탕을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며 막혔던 속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지락의 감칠맛이 내기도 하는 각종 영양성분은, 알코올 섭취로 인해 상하고 지쳐 있는 간 해독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B12는 간 기능을 강화하고 아미노산 중에 타우린 성분은 담즙산과 결합하여 간의 독을 배출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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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에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회분,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C, 니코틴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바지락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효과적일 분만 아니라, 빈혈 예방, 심혈관 질환 예방, 신경 안정 효과, 근육량 증가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바지락은 각종 영양 성분이 풍부하면서도, 100g 60kcal로 저 열량 식품이면서도 지방함량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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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에는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셀레늄은 인체의 고환과 전립선에 몰려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남성의 생식기능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성분이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셀레늄의 항산화 기능이 비타민E200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이러스 퇴치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도와 면역기능을 강화해줄 뿐 아니라 암치료와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바지락에는 각종 비타민, 마그네슘, 칼슘, , 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소염 작용, 진통 작용이 뛰어나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효소를 억제하여 연골세포를 보호하며 연골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관절 연골을 보호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골밀도를 향상시키고, 뼈 조직을 튼튼하게 하여 노인이나 갱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기 쉬운 골다공증, 관절염 등을 예방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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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같은 중량의 달걀 보다 5배나 많은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천연 각성제로 불릴 정도로 중추신경 흥분에 관여하며, 중추 신경계를 활성화 시켜, 엔도르핀과 세로토닌과 같은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눈 밑 떨림, 신경 경련 증상 완화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바지락을 꾸준히 섭취하면 스트레스, 불안감, 초조함, 우울함 등을 완화하며 불면증 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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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에는 아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네랄의 일종인 아연은, 다양한 효소의 성분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 미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효능이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호르몬의 합성과 분비,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생식 기능이나 성욕을 유지,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 정력을 좋게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연은 부족 되기 쉬운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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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주로 요리에 사용되고 있지만 날 것으로 먹기도 하는데, 바지락의 번식기인 늦봄에서 여름까지는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열을 가하는 조리 방법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바지락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좋은 작용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저하시켜 혈액 부족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바지락은 성인기준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은, 5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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