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차 효능 및 채취, 박하 활용 법

박하차 효능 및 채취, 박하 활용 법

박하는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허브 중 하나로 아시아 동부지역이 원산지로 추정하고 있지만 유럽 쪽에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박하는 예로부터 민간에서도 폐와 기관지 등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와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 적으로도 박하는 성질이 차고 향이 시원하며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 땀이 나게 하고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며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박하의 다양한 활용

박하는 주성분으로 멘톨, 멘톤, 이소멘톤, 캄펜, 리모넨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잎에는 1.0~1.5%의 정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박하 고유의 향은 62.3~87.2%나 함유된 멘톨과 8~12% 함유된 멘톤 효과로 인한 것으로 감기와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염 항균 작용이 뛰어나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각종 심혈관 질환과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박하의 주성분인 멘톨은 위의 기능을 도와주어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장내 가스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박하는 예부터 폐와 기관지 등 호흡기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와 열을 다스리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두통과 안구충혈, 구내염, 편도선염, 비염 등의 증상을 치료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개선하고, 가벼운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 설사 등에 응용되어 왔습니다.

 

 

박하는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멘톨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위 기능을 높여주고 수축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기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박하는 소화 촉진과 함께 배변 활동을 촉진하고 장 내 가스 배출을 원활하게 하며 변비 해소와 안색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박하에 함유돼 있는 리모넨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며, 마음을 안정 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박하는 예로부터, 감기로 인해 열이 나거나 오한이 들고 두통이 있을 때, 땀이 잘 나지 않는 경우,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박하에 풍부한 정유성분은, 대뇌피질과 연수 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이탈리아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박하차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박하는 멘톨이 풍부해 청량감을 주기도 하지만 먹거나 피부에 바르면,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항염 효과가 뛰어나, 구취를 예방하고 입안 세균증식을 억제해, 구내염과 편도선염, 비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과 설사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두피에 바르면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박하는 말려서 쓰기도 하지만 오일을 채취해 쓰기도 하는데, 박하의 신선한 잎과 줄기를 증류하여 얻은 정유를 박하 유, 이를 냉각시켜 만든 것을 박하뇌라고 합니다. 박하의 주요 정유성분인 멘톨은, 두통을 비롯한 대상포진과 신경통, 피부 감염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 진통 효과와 청량감이 뛰어나, 습포제와 치약, 사탕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박하는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차로도 인기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박하는 잎과 줄기 모두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여름부터 가을사이에 채취해 잘게 썰어서 말려서 쓰고 차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박하차를 우릴 때는 건조된 박하 잎 3~4개 정도를 한잔 정도로 사용하거나 물 1L를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말린 박하 30g을 넣고, 잠깐 더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1분 정도 기다려 박하를 건져내고 냉장 보관하며 차로 마시거나, 목욕물에 사용 할 수 있으면 두피에 열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박하차 우리기

박하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나 기운이 약한 사람은 적당히 섭취해야 하며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박하는 유즙의 분비를 방해하고 젖이 잘 나오지 않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유수유 중인 경에는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박하차를 우릴 때, 오래 달이면 정유성분이 날아 갈수 있기 때문에 10분 이상 끓이지 말아야 하며, 과다하게 섭치 하면,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을 상하게 하고 갈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