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베리(maqui berry) 성분과 효능

마키베리(maqui berry)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서 많은 베리류 가운데서 마키베리(maqui berry)에 가장 많은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마키베리에는, 폴리페놀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딸기 보다도 327%, 포도의 184% 정도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이처럼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는 것은, 마키베리의 항산화 효능이 다른 과일보다 월등하게 높다는 것을 뜻하고 있는 것 입니다. 또한, 미국의 브런즈윅 연구소의 연구에서도, 마키베리(maqui berry)의 항산화 능력을 나타내는 오락(ORAC) 지수가 아사이베리의 4.1배, 아로니아의 6.6배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마키베리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녹이고 비정상적인 혈전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혈관 보호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마키베리에는, 심장에 좋은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심장병을 비롯한 각종 심혈관 질환 예방에 뛰어난 식품입니다. 프랑스인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만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낮은 이유를,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라 하는데, 와인의 레스베라트롤 성분 때문이며, 마키베리의 레스베라트롤 성분 또한 같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키베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백내장과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며 시력 보호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마키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 중에서도 델피니딘(Delphinidin) 함량이 높은 편에 속하며, 델피니딘 성분은 염증과 질병 억제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다양한 질병의 발병 위험성을 줄여 주며, 암세포 증식을 막아 주는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키베리(maqui berry)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지방세포의 생성을 막아 주고, 혈액 속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지방 축적 과정을 억제하고, 지방을 빠르게 분해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마키베리의 이러한 효능은 체중 조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키베리(maqui berry) 다이어트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키베리(maqui berry)는 즙이나 가루로하여 이용되고 있으며 이것을 잼이나 주스의 첨가물로 활용되기도하고 간단하게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