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 4가지

소변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 4가지

소변 통증으로 고생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소변을 볼 때 불쾌한 통증이 동반되고 잔뇨감이 남아있어 개운하지가 않아 소변 통증은 일상에도 많은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 밤중이나 새벽에도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되어 불면증과 우울감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샤워나 물을 먹거나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곧바로 뇨의를 느끼면서 허벅지 안쪽이 통증이 발생하고 성기 끝에 통증이 있으면서 사타구니와 고환에도 통증이 나타나수 있습니다, 이처럼 소변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은 여름에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됩니다.

 

1,소변 통증 원인 전립선염

소변 통증을 일으키는 전립선염 통증은, 고환과 음경, 회음부 허리에서도 나타나며 소변 볼 때나 사정 시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이 급하게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보기가 어려우며 잔뇨감을 느끼게 됩니다. 전립선염의 경우 요도염보다도 치료도 어렵고 재발할 가능성도 많은 질환입니다. 치료를 하게 되더라도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염은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비뇨기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2,소변 통증 원인 신우염

소변 통증을 동반하는 신우염은 신장에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이 생기고 고열이 나게 하는 질환으로, 신우염 환자의 90% 이상에서 방광염이 먼저 발생하고, 균이 요로를 따라 올라가서 신우염이 발생하는 상행성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다른 경로로 세균이 침입 하여 혈액을 따라 신장에 정착한 후 염증을 일으키는 하행성 감염이 원인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신우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변에 서식하는 대장균이 대부분이며, 항생제로도 잘 치료되기는 하지만, 치료가 완전하게 되지 않은 경우에는 재발할 수 있습니다.

 

3,소변 통증 원인 요로결석

소변통증으로 요로결석 증상도 있습니다. 요로는, 소변을 만들어 내는 기관인 신장과, 신장에서 만든 소변을 방광으로 보내주는 요관, 소변을 저장하고 있다가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방광, 방광의 소변을 밖으로 내보내는 통로인 요도를 통틀어 요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로결석은, 이런 요로에 돌이 생기면서 소변 흐름을 방해하고 이로 인한 통증과, 요로감염을 일으키게 되며, 신장 기능을 손상시키기도 합니다. 결석이 생성되는 곳은 주로 신장인 경우가 많으며, 성분은 대부분 칼슘 성분에 인산염과 수산염 등이 합해져 만들어지게 됩니다.

4,소변 통증 원인 방광염

방광염도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느끼거나 요도가 타들어 가듯이 아프기 도하며, 아랫배에 통증이 나타나고, 방금 소변을 봤는데도 곧바로 다시 요의가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광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이기 때문에 요도의 길이가 짧은 여성에게 많이 생깁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고 방치하면 세균이 콩팥까지 올라가 신우신염을 유발할 위험도 있으며 치료해도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에 예방하는 습관을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