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효능 및 수면유도제 성분

멜라토닌 효능 및 수면유도제

멜라토닌은 불면증에 좋은 성분으로 미국에서는 멜라토닌은 일반 식품으로 취급돼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멜라토닌이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불면증 환자들이 이 성분을 자유롭게 복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멜라토닌에 대한 규제를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식약처 에서는 아직까지도 규제를 풀지 않고 있습니다.

외국과는 달리 현재까지도 멜라토닌은, 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는 성분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가 힘들어 쉽게 잠에 들 수 있도록 먹고 있는 수면유도제의 경우에는, 인공적인 화학성분 대신에 호르몬이나 천연 추출물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적으며, 이런 수면유도제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이 멜라토닌 성분 입니다.

멜라토닌은 빛이 밝은 낮에는 분비가 억제되지만 밤이 되면 활성화되어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입니다. 멜라토닌은, 몸에서 열을 떨어뜨리고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여 잠들 수 있는 신체 환경을 만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시차를 겪게 되는 해외여행 등에서, 일시적인 불면증을 겪게 되는 경우에도 멜라토닌의 섭취를 통해 시차 극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으로 구분하는 것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멜라토닌 성분을 수면보조용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인 서카딘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레돌민과 같은 생약 성분의 약국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도 있으며, 이런 약품들의 주요 성분이 멜라토닌이나 졸피뎀과 같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들입니다.

멜라토닌과 졸피뎀은 우리나라에서는 둘 다 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구입을 할 수 없으며 병원에 내방하여 처방을 받아야 하는 품목입니다. 멜라토닌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졸피뎀과는 다르게 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갔을 때나 직구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멜라토닌도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구입해오든 직구를 통해 구입을 하든 허용된 것은 아닙니다. 혹시라도 통관에서 걸리게 되면 압수되어 폐기하게 되며 폐기비용까지 물리게 됩니다. 멜라토닌을 구입하다 걸리게 되면 폐기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버리게 되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입을 시도하기도 합니다.